대전시는 내달 10일까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2020년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위한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선정일 현재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매출과 수출 실적 등 성장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양호한 재무상태 △기술개발 투자와 신기술 보유 등을 갖춘 기업이 대상기업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등 지원 시 이자 우대지원 및 서울보증보험 한도 확대 △이행보증 보험료 할인 등 보증지원 △국내·외 박람회 등 참가 우대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지원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자금과 판로 등 다양한 지원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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