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돌봄의 중요성이 어느 시기보다 부각되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공모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5개 자치구 복지만두레협의회와 67개 동 복지만두레는 지난 3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0년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유미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복지만두레가 타 민간자생단체와 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 돌봄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