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전경 사진제공=대전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전경 사진제공=대전성모병원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평가 지표는 △암 치료 전문 인력 구성 여부 △암 전문의의 암병기 기록률 △수술 전 정밀검사 시행률 △수술 후 8주 이내 보조적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등 암 진료의 구조·과정·결과의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항목으로 이뤄졌다.

대전성모병원은 대장암, 폐암 모두 전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김용남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장은 “암센터 다학제 통합진료를 실시하면서 환우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대장암, 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이라는 결과물로 나타나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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