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중앙지구대와 배달 전문 업체인 ‘바로고 제천지사’가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륜차 안전운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는 일부 배달 이륜차 운전자의 법규 위반과 교통사고를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중앙지구대가 업체 측에 제안해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천천히 안전하게 배달해주세요!’ 캠페인에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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