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올해 구의 키워드인 ‘행복’을 구체화하고 특색 있는 행복지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80명이 참여한 토론회에서는 △행복지표 검증 △일상 속에서 행복 요인 찾기 △행복수준 자가진단 △개인 또는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대덕구형 행복지표 제안 등이 논의됐다.
구는 이날 원탁토론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행복지표 설정은 행복정책의 여정에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이 실질적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