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도안면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의인신학교에 3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생필품은 지난달 23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증평읍 연탄리 소재 과수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후 받은 실비로 마련했다.

오은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하며 자그마한 힘이라도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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