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상상이룸공작소에서 4차 산업 대비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창의적 콘텐츠 제작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명의 현장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 설계,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 쌍방향 온라인 수업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교사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해 교과 수업을 풍성히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 쌍방향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 수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진태(42) 신암초 교사는 “다양한 수업 방법을 통해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싶다”며 “연수를 착실히 이수해 다른 유행병이 오더라도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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