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김종언)와 대전MBC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1회 초아의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오른쪽)이 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사진=서산의료원 제공)
제1회 초아의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오른쪽)이 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사진=서산의료원 제공)

올해 처음으로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와 대전MBC가 공동으로 제정한 초아의 봉사 대상은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며 의료, 사회봉사, 교육, 효행다문화 4개 부분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산의료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치료, 공공보건의료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영완 원장은 “제1회 초아의 봉사대상 의료부문에서 수상을 하게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간병원이 시행하지 않는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수행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재난·재해 등 위기 발생 시 누구보다 먼저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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