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보은군협의회는 9일 코로나19 여파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이주여성과 외국인농업근로자 등 50여명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보은군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증해 모은 면 수건, 구제옷, 신발, 가방 등 1000여개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이주여성과 군의 부족한 농업노동력에 큰 힘이 되어 주는 외국인농업근로자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작은 마음을 실천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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