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재부 2차관 면담모습. 당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이 내년도 주요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잰걸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8일 김 시장은 기재부 내 타당성심사과와 국토교통예산과를 방문하고 이어 안일환 기재부 2차관을 면담하면서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 △당진~천안(당진~아산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 등 주요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국토교통예산과를 찾아 2015년 예타조사 완료 후 지지부진한 당진~천안(당진~아산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최근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에 대한 차질없는 지원을 건의했다.

당진~아산구간 고속도로 건설은 최근 기본조사용역을 마치고 현재 기재부와 총사업비를 협의 중에 있으며 서해안권의 교통난 해소와 천안~당진 간 전체구간의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도 사업에 박차를 가해야 할 상황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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