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교육지원청은 2020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채용 최종합격자 8명을 10일 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총 8명으로 시설관리원 2명, 조리원 6명이다.

시설관리원 직종은 7명, 조리원 직종은 17명이 응시해 각각 3.5대 1, 2.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는 오는 22일 신규자 교육 및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2021년 1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관내 학교 및 기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안성호 교육장은 “인성과 기본 자질을 갖춘 우수한 인재 채용과 적정 배치를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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