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시립합창단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한 기획연주회 ‘회원 음악회-Don't Worry Be Happy’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3일 진행되는 음악회는 객석 거리두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다 많은 시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대전시립합창단 유튜브를 통해 녹화 방송으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평소 익숙한 가요와 재즈음악을 비롯해 뮤지컬 주제가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이어진다.

‘걱정말아요 그대’, 뮤지컬 애니의 주제곡 ‘내일’ 등 사랑과 희망, 위로의 마음을 담은 곡들과 존 레논&폴 메카트니의 ‘내가 64살이 되어도’, 빌리 조엘의 ‘그렇게 지나간다’는 남성 사중창으로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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