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8일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군민들께서 군정현황에 대해 알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며 “민선7기의 지난 성과와 하반기 추진 업무 홍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직 코로나19가 수도권 및 충남권에 확진자가 계속으로 발생하는 중”이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철저히 방역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여름철 더위와 물놀이 안전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온열 질환 발생에 대비해 버스정류장에 냉방시설을 준비해야 한다. 위험지역의 구명장비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지시했다.

금산천과 후곤천의 꽃단지, 데크길에 대해 “날씨가 좋아져 외출하는 주민들이 증가했다. 일대의 환경정비를 철저히 해 군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이 금산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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