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종목… 전공개설·시설 개방 등
대한체육회 4억·郡 1억 지원받아
군민 건강증진·지역체육인재 양성
이번 선정으로 중부대는 대한체육회 4억원과 금산군 지원금 1억원 등 5년간 총 5억원을 지원받아 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한다.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은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스포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종목 운영 등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진입장벽을 완화해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유형이다.
중부대는 레저스포츠학전공, 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 골프학전공을 개설 운영해 대학의 우수한 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지역사회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배구부는 창단 6년 만에 2018전국대학배구리그 U-리그 통합우승의 금자탑을 세웠으며 2019년 전국대학배구 U-리그 우승으로 2년 연속 전국재패를 한 배구 명문이다.
이번스포츠클럽선정으로 금산 주민들이 보다 쉽게 스포츠클럽을 경험하며 배구에 대한 이해와 참여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금산교육지원청과 전문체육활성화 협력을 통해 지역꿈나무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