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청주시 소재 새빛LED조명 민갑기 대표와 관계자 2명은 5일 진천군을 방문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위해 리모컨으로 조작하는 LED전등 31개(5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민 대표는 “타 지자체에서 업체를 운영 중이지만 진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LED조명은 민 대표가 직접 저소득층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새빛LED조명은 지난해 초평면과 이월면의 저소득층 30가구를 위해 LED조명 설치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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