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교육문화센터에서 5일부터 11월 초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건강 취약 계층의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이달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기(매주 금요일 2시간 4회)에 걸쳐 군 교육문화센터 3층 조리실에서 ‘건강플러스 조리교실’을 운영한다.

1기와 3기에는 60세 이상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품구성자전거 바로알기 △저염·저당 식사 방법 알아보기 △식품군별 일회 분량 알아보기 △식품영양표시 바로알기 등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 2기와 4기에는 고혈압·당뇨 유병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혈압·당뇨 식사 관리 알아보기 △당뇨예방에 좋은 ‘울금밥’ 만들기 △노폐물 배출과 뼈 건강에 좋은 ‘노각생채 비빔밥’ 만들기 등 고혈압·당뇨 식사 관리 교육 및 저염·저열량 조리 실습을 진행한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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