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11월 당진시 사회복지 관계자 간담회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당진시민 의견을 반영한 사회공헌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5월 11~22일까지 일자리 창출과 복지시설 기능보강(안전, 보건, 환경) 프로그램을 공모했으며, 총 16건이 응모됐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5월 28일 본부 및 지역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업내용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심사했으며 △다문화 여성 취업지원 △노후 복지시설 전기 화재예방 기능보강 △비와 눈으로부터 어르신을 지켜내는 하늘정원 설치 등 총 6건의 복지사각 지대를 발굴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사업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반납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