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특허청은 지식재산(IP) 거래시장을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하는 민·관 협력형 지식재산 거래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특허청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IP 거래플랫폼 사업 출범식 및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발명진흥회와 6개 참여 민간 IP거래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총 36개의 전문거래기관을 육성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민간기관은 IP거래 전 과정에서 거래 단계별로 지식재산거래소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게 되며 플랫폼 내에서 IP 거래를 위한 유료 정보시스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앞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활발한 지식재산 거래 시장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특허청은 여러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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