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된 20곳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토론했다.
도는 올해 예산 실집행 계획과 세부사업 추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배정된 예산을 전액 집행하기 위해 착·준공 등 일정을 조기화하고, 추가 집행 가능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 부진 사유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등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신규 사업 평가 시 사업부지 확보 여부 등도 엄밀하게 심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