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5개사 관계자들이 지정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남도는 4일 천안시 소재 ㈜엠프로텍에서 제3기 충남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5개사에 ‘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현판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김용찬 행정부지사,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제3기 충남스타기업 15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 기업인간담회, 현판 제막 및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스타기업은 엠프로텍, 마이크로원, 대화정공, 세림티앤디, 지에스아이, 오토앤로봇, 삼우코리아, 피토, 보고신약, 원천, 엠아이, 화인에프티, 테토스, 화인케미칼, 켐베이스이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비R&D과제인 전담 전문가의 1:1 기술·경영 애로상담, R&D과제기획 및 성장계획 컨설팅 등 전용지원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R&D사업인 차년도 스타기업 상용화 R&D공모사업(과제당 연 2억원 내외)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충남스타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기업지원과 여타 지원사업과의 연계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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