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국민연금공단 제공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와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본부를 비롯해 △동대전 △북대전 △공주부여 △세종지사 등 충청권 5개 지사의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을 찾아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와 잡초 제거 등 주변 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김정학 대전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나라의 어려움을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으로 이겨냈던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공단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100세 시대 모두가 누리는 국민연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