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AR글라스 전문 제조기업 엔리얼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B2C향 AR글라스. LG유플러스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LG유플러스는 AR글라스 전문 제조기업 엔리얼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B2C향 AR글라스를 올 3분기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출시 예정인 제품은 엔리얼의 AR글래스 '엔리얼 라이트'로 88g의 무게로 매우 가볍고 성능이 뛰어나 가장 경쟁력 있는 AR글래스로 꼽힌다.

AR글래스는 VR과 달리 안경처럼 투명한 렌즈 통해 서비스 이용 중에도 앞을 볼 수 있다.

여기에 360도 공간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배치하고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 대상 AR글래스 사전 체험을 진행했던 다양한 경험과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만의 5G 서비스를 더해 B2C향으로 독점 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8일부터 전국 24개 매장을 시작으로 올 3분기 출시 예정인 AR글래스 엔 리얼 라이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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