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이야기를 소개하는 청렴韓마디 클린방송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청렴시책의 하나로 운영되는 클린방송은 매주 수요일 근무시간 전인 오전 8시 50분부터 5분내외 동안 진행된다.

부서별로 희망하는 직원들이 직접 원고를 작성하고 방송하게 된다.

직원들은 청렴 관련 우수사례, 청렴도서 독후감, 고사 또는 명언, 청렴 소신 및 공무원 행동강령 주요 내용 등 다양한 청렴 이야기를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 직후 이어지는 청렴퀴즈를 맞추는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매주 방송 후에는 방송내용을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내부망을 통해 배포하고 개선방안을 수렴해 내실있는 청렴방송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송옥 대전교육정보원장은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방식으로 전 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교육가족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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