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혜전대학교 호텔조리외식계열은 3일 6월 호국 보훈의 달 및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 등 보훈 가족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호텔조리외식계열과 제38대 총학생회는 이날 보훈가족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양식전공, 일식전공, 중식전공, 외식경영전공에서 4가지 메뉴로 50개 BOX도시락을 만들어 충남서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호텔조리외식계열은 10년전부터 충남서부보훈지청과 협업해 사회봉사정신 함양과 노인공경의 정신으로 매년 이같은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혜전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가족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년 재능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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