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코로나19 여파속에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중인 청주시상당서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스스로 건강 생활 수칙을 지키는 '나를 위한 건강 생활 챌린지'를 30일까지 진행한다.

4일 충북대에 따르면 회원으로 등록된 관내 219개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 1만 1312명에게 건강 생활 수칙 4가지(손 씻기, 이 닦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골고루 먹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칭찬 스티커북' 형식의 교육 자료를 제공했다.

참여 방법은 건강 생활 수칙을 잘 지킨 어린이가 스티커북 활동 후 부모가 청주시상당서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스티커북 완성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참여한 모든 가정에 손소독제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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