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 성내충인동새마을협의회(회장 안진영, 안복분)와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윤홍숙)가 4일 교현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30여 명의 회원들은 교현천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교차로~제2로터리~동촌사거리 등 시내 중심가 일원을 돌며 아름다운도로변을 만들기 위해 꽃길 가꾸기와 청결 활동을 병행해 실시했다.

김봉호 성내충인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수고해 주신 덕분에 우리 지역 하천과 시내가 깨끗해지고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성내충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내충인동새마을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예성교차로와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살기 좋고 아름다운 성내충인동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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