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0년 찾아가는 기억 지키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본 교육을 이수한 43명의 기억 지키미들이 주 1회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찾아 1:1로 인지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 서비스는 △인지 확인 △치매 예방 체조 △치매 愛 기억 담기 워크북 등이다. 기억 지키미 1명이 2명의 노인을 관리한다.

이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해에 처음 이 사업을 벌여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천 카리타스 재가 노인지원센터와 지난달 업무 협약을 했다.

지난 3일에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 지원사 및 서비스 담당자 43명을 대상으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기억지키미 양성 기본 교육을 벌였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