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9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별 지방세정 전반 업무추진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방세정의 발전을 위해 충남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 상황 △세무조사 실적 △세외수입 징수상황 △부실과세 방지추진 △납세편의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부문 13개 항목을 통해 각 시·군간 공정한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수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해 군민에게 다양한 행정 서비스 제공해 내년에는 더 나은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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