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사)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와 서산지부 회원들 간의 교류전이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예산군청 로비 전시관에서 열린다.

지난달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서산시 문화 잇슈&카페전을 통해 서산에서 전시가 이뤄졌으며 오는 8일부터는 예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로 인접 지역 작가들 간의 문화예술 교류로 어려운 시기 힘을 내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편 교류전에는 △서양화 △서예 △문인화 △공예 △조각 △서각 △캘리그라피 등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유규 예산미협 지부장은 “미술 작품을 통해 군민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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