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신암면 정 모씨 가정에 홍성지청과 (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들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은 지난 3일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과 (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범피센터) 주관으로 신암면 소재 한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정대정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 간부와 범피센터 임직원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배, 현관입구 페인트칠, 집 주변 청소 등을 실시했으며, 황선봉 예산군수도 현장에 나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배를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범피센터는 2011년부터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 100호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이 45번째 봉사활동이다.

범피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수혜가정에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항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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