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날 약 5만여명의 보훈가족이 현충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선 버스 및 긴급차량 등의 신속한 운행을 위해 현충원 방향 일부 구간 도로에 버스전용차로제를 임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버스전용차로는 6일 오전 8시30분~11시, 박정자삼거리~삼재교차로~대전현충원 4km 구간에 적용돼 16인승이상 승합차량, 대형버스, 행사 및 긴급차량 등이 신속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산종 경비교통과장은 "현충원을 찾는 보훈가족은 현충일 전후를 이용한 분산참배를 요청 드리고, 그 외 공주에서 대전·계룡을 찾는 차량은 정체가 예상되는 위 구간을 피해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공주=조문현 기자 cho711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