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의 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특화산업을 지원한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시·군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은 정부의 주력산업 육성과 더불어 각 시·군의 자원과 특성을 반영해 산업의 다각화를 촉진하고 산업경쟁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지난 4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현장실태조사, 선정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청주 반도체, 화장품 △충주 자동차부품, 바이오 △제천 자동차부품, 천연물 소재 △보은 원물가공식품 △옥천 기계, 의료기기 △영동 비금속광물(일라이트) △증평 기능성 바이오(의료, 의약, 식품, 화장품) △진천 가정식 대체식품 △괴산가공식품(발효유기농) △음성 뷰티헬스 △단양 석회석, 비금속 등 총 24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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