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소방서는 4일 각종 재난현장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유병률은 일반인보다 10배 높은 6.3%에 이른다. 우울증은 4.5배, 수면장애는 3.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괴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충격 해소와 PTSD(외상후스트레스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자 △재난현장 스트레스 예방 및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상시 삼담체계 구축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회복탄력성 강화 및 현장활동 스트레스 저감 △외상후 스트레스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 상담 및 정신건강 관리 등을 실시한다. 또 올 연말까지 최현영 전문상담사가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1대1일 대면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 심신 안정은 건강한 소방 서비스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군민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직원들의 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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