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사업 발굴 등 노력
지역경제 발전 위한 지원도 약속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일 사회적경제연구원, 대전광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철도공단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사회적경제연구원, 대전광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 공동 발굴 △지역 소상공인 생산제품 우선구매로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중소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자상한 기관(자발적으로 상생협력하는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유재산 사용료 인하 △화훼농가 지원 △지역 전통시장 자매결연 △동반성장 협력펀드 200억원 조성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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