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중구문화원은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제35회 호국백일장 및 미술실기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희생을 다시 생각해보고 주변의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뜻있는 행사다.

호국백일장의 글제는 ‘태극기·유비무한·애국애족’으로 정해졌으며 미술실기대회의 경우 대전소재 보훈 시설 등을 그림으로 그리면 된다.

각각 이메일과 우편 또는 사무실 방문 제출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참가 방법은 대전중구문화원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애국심을 가진 초·중·고등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고 대상 3명과 금상 10명, 은상 20명, 동상 40명, 장려상 12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26일 중구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