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답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가 지역 아동보육시설에 아동용 실내화 1000켤레를 기부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 제공
사답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가 지역 아동보육시설에 아동용 실내화 1000켤레를 기부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 제공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는 아동용 실내화 1000켤레를 지역 아동보육시설 10곳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석했으며 사이즈별로 정리한 실내화를 지역 내 10곳의 아동보육시설에 배달했다.

아동용 실내화를 후원한 김봉임 일심방문요양센터 대표는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아이들이 예쁜 실내화를 신으면서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익중 성심보육원 원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실내화를 지원해줘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84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한 달에 25여 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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