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노은초, 찾아가는 독도 체험 버스

▲ '찾아가는 독도 체험 버스'가 2일 충주 노은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우리나라 땅 독도의 전시 공간과 홍보 공간이 있는 '찾아가는 독도 체험 버스'가 2일 충주 노은초등학교(교장 신윤숙)를 찾아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독도 체험 버스의 전시 공간에는 독도가 우리 땅인 지리적, 역사적, 국제법적 근거 알기, 독도신문 만들기 체험존, 독도 모형 및 LED 홀로그램 전시관이 조성돼 있다. 홍보 공간에는 독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VR 영상관, 3D 영상관이 설치돼 있다.

학생들은 찾아가는 독도 체험 버스에서 독도의 모습을 담아 제작한 VR 영상과 3D 영상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또한 3D 퍼즐로 독도의 모습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노은초 학생들은 독도 체험을 통해 다양한 활동등으로 독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시 한 번 독도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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