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3일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앤이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학교와 ㈜아이앤이는 컴퓨터 운영 및 정보통신분야의 명품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현장실습에 대하여 협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과 취업 지원에도 힘쓸 방침이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이 명품인재로 거듭나도 정보통신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아이앤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관계 증진과 발전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아이앤이는 정보기술 및 컴퓨터 운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에 지정된 바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