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사전대비를 위해 2020 여름철 물놀이 안전 사전대비 계획을 마련했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78일간 여름군청을 편성하고 제원면 원골, 부리면 도파, 복수면 지량 등 3곳에 물놀이 운영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안전관리요원,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인원들이 물놀이 취약지역에 고정 배치가 이뤄진다.

근무자들은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사용요령 및 인명구조 방법 △심폐소생술, 기본 응급구급 요령 △물놀이 안전지도, 홍보 등 근무요령에 대해 금산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교육을 이행한다.

각 운영본무에는 1일 6명씩 비상근무를 통해 물놀이 안전 예방 및 홍보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군은 오는 12일까지 부표설치 및 근무자 천막설치를 완료하고 구명장비 등 정리와 물놀이 취약지 주변 정리를 마무리해 여름 물놀이 안전을 위한 대비에 총력을 기할 예정이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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