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여자고등학교는 3일 첫 등교를 시작한 2020학년도 1학년 신입생들에게 고등학교 생활 안내 책자를 발간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는 2020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행복한 학교생활 안내’라는 제목으로 총 80쪽 분량이며 크게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생활 안내 △대입 진로 소개 △진학 자료 소개 △고등학교 1학년으로서의 학습 계획·전략 세우기 등으로 이뤄졌다.

1학년 장나윤 학생은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면서 학교생활과 진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다”며 “이번에 받은 안내 책자를 통해 학교생활이나 진로학습 계획을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여고는 매년 전교생에게 진로학습 플래너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와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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