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 산림축산과는 지난 1일부터 2주간 실무담당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야간 특별 강의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특별 강의는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지역 내 산재한 산림자원의 난개발을 방지하며, 군민에게 고품격 산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도시공원 경관조성과 조림사업 등 산지관리에 따른 선진행정 구현을 위해 산림사업 감리전문 기술사 및 각종 사업현장 설계 전문가를 초빙해 이뤄진다. 특히 산림사업 감리분야 특강을 맡은 강사는 산림기술사회 임원으로 우리나라 산림의 이용 개발에 따른 기술 감리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산림사업 설계분야 지도 담당강사는 예산군에 몸을 담고 30여년 간 군정 개발 사업 현장에서 직접 설계를 담당한 공직자다.

황선봉 군수는 “군 전체면적의 44.7%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개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특강을 흔쾌히 맡아 주신 강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이 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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