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은 2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실천 다짐’을 선서했다. 태안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 공직자들이 군민이 공감하는 적극적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 실천 다짐’을 선서하고 실천에 들어갔다.

군은 2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실천 다짐문’을 통해, 소극행정에서 벗어나 적극행정 추진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정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태안군 공무원 적극행정 실천다짐문’은 △불합리한 업무관행 등 소극행정 타파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찾는 적극행정 실천 △이해충돌 상황에서 적극적 이해조정 업무처리 △규정과 절차 미비 시 합리적인 방안 모색 및 공공 이익을 위한 업무추진 △새로운 행정수요 및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군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등이 담겨있다.

군은 이번 ‘적극행정 실천 다짐’을 통해 군 공직자들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처리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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