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최근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내년 개교예정인 가칭 '수청초등학교', 가칭 '당진나래학교' 신설학교 2교의 교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교육가족 및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교명 공모를 추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5월 22일과 6월 2일 두 차례 개최된 교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가칭 '수청초등학교'는 '대덕초등학교'로, 가칭 '당진나래학교'는 '당진꿈나래학교'로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교명은 20일간의 행정예고 절차를 거친 후 ‘충청남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에 반영돼 충청남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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