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농촌현실을 인식하고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두 팔 걷고 나섰다.
윤석진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의회에서도 농가가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농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