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직무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진로목표 수립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선배와의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각 기업 및 공공기관의 상반기 채용이 시작되면서 대학일자리본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규모 인원을 구성해 학생들이 관심 있는 기업에 취업한 선배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전기직군, 기계직군, 경영관리직군에 근무하는 현직 취업선배들은 멘토링을 통해 각 기업의 조직 및 수행 직무와 요구역량 등 취업준비 방향을 안내했다.

또 서류 및 면접전형과 취업준비 경험 등 채용전형에 있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재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참여 학생들은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의 업무내용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고 취업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학일자리본부에서는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 및 취·창업 상담을 상시 운영 중에 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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