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착한가격업소 95곳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민이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는 9월까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업소별 3회 방역을 지원하 계획이다.현재 관내 지정 착한가격업소는 95개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저렴한 가격 유지로 서민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구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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