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일 유성구 대전현충원을 찾아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시철도공사는 앞서 지난달 26일 무사고 운행 14년을 이어오며 누적 이용객 5억명을 돌파한 것에 대한 시민 성원에 보답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진 후 사병 묘역 500위에 태극기 꽂기, 묘역주변 정리 등 활동을 펼쳤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2012년 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돌보는 나라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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