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4차 산업혁명에 맞춰 가상현실을 구현해 주는 텔레프레전스 로봇 관련 상표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특허청의 ‘신규·융복합 상품의 거래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텔레프레전스 로봇 관련 출원 건수는 2018년 8건에서 지난해부터 지난 4월까지 모두 122건이 출원됐다.

또 4차 산업혁명 관련 상품에 속하는 분류인 제9류 전기 및 과학기기, 제42류 컴퓨터 및 과학기술 서비스업의 출원 건수도 2018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함께 조사됐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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