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혜연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1일 오후 2시 청소년 안전지대 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을 민·관·경 공동체 협업을 통해 유기적 대응을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부서가 기획한 별밤지기 프로젝트는 청소년 비행·범죄에 대한 분석, 대응, 추후 환경개선 등 종합적인 사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곽창용 대전서부서장은 “경찰 노력만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며 “각 기관이 함께 노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hyecharmi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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