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청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을 통해 1:1 또는 1:2로 멘토링이 매칭돼 멘토가 멘티에게 필요한 정서적, 경제적 지원을 해주고 멘티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는 담임교사, 현직 교사, 현직 상담사, 상담 및 복지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촉됐다.
'꿈키움멘토단'에 참여 중인 한 멘토는 "멘티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간 코로나19로 학생과 함께하는 결연식은 생략했으며, 멘티 학생은 참석하지 않고 멘토만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